플로리다 건물붕괴로 1명 사망 99명의 생사 불명, 다행히 한인 피해 없어
해당 플로리다 건물붕괴 참사는 늦은 밤 1시 30분 경,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챔플레인 타워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사건이 발생하며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9명의 주민들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한국 교민의 피해접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구조 당국은 구조견과 각종 탐지 장비를 총 동원해 붕괴된 건물 잔해 속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미연방 대통령, 바이든은 모든 연방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로리다 건물붕괴 사건을 가지고 연방재난관리청(FEMA)과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드는 플로리다 붕괴 건물 잔여 부분에 대한 조치와 붕괴로 대피한 이들을 위한 거주 장소 마련 및 식량 지원 등을 거론했습니다.
해당 붕괴된 플로리다 아파트 거주민 생존자, 배리 코헨은 건물 전체가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이 비극에서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이 밀려왔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다른 참사 속 생존자는 건물 붕괴 전날밤 삐걱 거리는 소음에 잠에 깰 정도였다고 인터뷰했고 그의 가족은 여전히 생사를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미 당국은 플로리다 건물 붕괴 사고로 아파트 136 가구 가운데 약 55 가구가 붕괴되었으며 99명의 거주민의 생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곧 플로리다 지역으로 태풍이 오고 있어 구조 자체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쪼록 구조에 속도가 나서 더 많은 생존자 소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 FEMA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은 지방 정부나 주 정부가 처리하기 힘든 재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기관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기관으로 1978년 개설되었으며,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미국의 해외 영토에 대해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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