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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근무의 모든 것/1-1. 외노자의 삶

6월 25일자, 오늘 하루만 호치민 코로나 확진 의심자 667명 발표

by Little Monkey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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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호치민에서, 호치민 시 당국이 호치민 코로나 확진 의심자를 추가로 667명 발표했습니다. 단 하루만에 667명을 확진 의심자로 발표한 것이라 한인 교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Nguyen Thanh Phong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5일 발표한 667명의 대부분은 이미 봉쇄지역이거나, 코로나가 대량 발생했던 Son Ky 전통 시장에서 주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베트남 백신 기금이 모두 조성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외 기업을 가리지 않고 강제로 모금했던 백신기금이 모두 모였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기부한 대량의 AstraZeneca 백신이 들어오면서, 호치민 시민들과 그 주변지역 산업 공단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차별 없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재 빈증에서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임직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니, 접종을 희망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엑셀로 접수하여 빈증성 보건국에 전달하면 됩니다. 우선 순위는 이사, 관리자, 공장장, 영양 관리부,운전 기사, 경비, 많은 이동과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직원 입니다. 접종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 도즈 중 1만 5천 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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