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1 10Feb2020 오늘의 생각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 내가 베트남에 있다는 걸 알게 하는 그런 날. 회사 출퇴근을 도와주는 기사 직원이 일주일 가량 개인 휴가를 사용한다고 하여, 간만에 Grab(Uber같은 동남아 최대 공유 택시)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출근을 했다. District 2 집에서 D. Binh thanh 회사로 가는 길은 8차선 도로인 Cau Saigon(사이공 다리)를 건너야한다. 가끔 택시나 회사 차량을 이용해 다리를 건너다 보면, 6달에 한 번 꼴로 해당 다리에서 오토바이들의 사고를 목격하곤 한다. 실제로는 더많은 사고가 있겠으나, 내가 발견하는 빈도수만 해도 1번/반기 꼴이니 꽤나 잦은 편이다. 오늘은 6달의 한 번인 그런 날이었다. 날씨도 좋고, 선선하니 딱 좋은 그런 날. Cau Saigon을 건너며 다리.. 2020. 2. 10. 이전 1 다음